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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폼'즐기는 당신, 혹시 도파민 중독?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5-04-09 15:06     조회 : 433     트랙백 주소
   https://blog.naver.com/h8758887/223826399059 (224)

안녕하세요^^

"어르신들에게 효와 정성을 더해 함께하는 효더함 노인복지센터입니다."

최근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유명 아이돌 출신 가수가 출연했다.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침대위에서 스마트폰을 열더니 '숏폼'을 보기 시작했다. 침대에서 숏폼 영상을 즐기다가 이어 집안 곳곳 이동하는 동선에도 스마트폰 거치대를 설치해 두고 숏폼을 즐기는 장면이 등장한다. 심지어 양치하는 순간에도 거치대에 놓여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숏폼을 감상한다. 그의 스마트폰 하루 이용 시간은 11시간에 달했다.

숏폼이란?

'숏폼'이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틱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통되는 콘텐츠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이라면 요즘 누구나 '숏폼'의 매력에 빠져있을 것이다. 2030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이 도파민 중독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숏폼이다.

숏폼은 짧은 시간 내 재미있거나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적으로 전달하다 보니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숏폼을 시청하는 게 '도파민 충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도파민이란?

도파민은 우리 뇌에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새롭거나 자극적인 경험을 할 때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숏폼 중독 등 현상을 두고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을 하면서 도파민은 문제의 호르몬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면 우울증이나 파킨슨병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파민 그 자체로는 행복을 느끼고 신경에 자극을 전달하기 위한 고마운 물질인 것이다.

문제는 도파민이 과도하게 분비될 때다.
도파민은 특정 자극에 반응하는데, 이게 반복될 경우에 우리 몸은 더 높고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도파민이 분비되는 자극의 기준도 높아지기 때문에 더 강한 자극에 집착하게 되고,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은 시시해져 버리기도 한다. 쉽게 예를 들어 가족과 밥을 먹으면서 나누는 소중한 대화보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숏폼에만 반응하는 것이다. 결국 이는 '중독'으로 이어진다. 게임이나 도박, 음식 등 자극이 강한 것을 즐길 때도 마찬가지다.

자극에서 벗어난, 도파민 디톡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숏폼 시청 등을 통한'도파민 중독'이 문제가 되면서 '도파민 디톡스'도 주목받고 있다. 말 그대로, 도파민 자극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쾌락보다는 작은 행복을 쫓는 시도다. 도파민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도파민 균형을 찾는 시도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아예 스마트폰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극단적인 방식의 '도파민 디톡스'도 유행하고 있다. 상자에 스마트폰을 넣어두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열리는 방식이다. 아예 스마트폰이 금지되는 산림 휴양지 등을 찾는 경우도 있다.

현실적인 도파민 디톡스의 방법

대부분의 현대인은 바쁜 일상에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연락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 때문에 극단적인 방식의'도파민 디톡스'는 현실적으로 지속하기 어렵다. 대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숏폼을 시청하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예 이용 시간 알림을 설정해 두고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솟폼 시청이나 게임 등 자극에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중간중간 책을 보거나 운동을 하는 등 자극적인 쾌락에서 벗어나는 식으로 우리 몸에'도파민 디톡스'를 해줘야 한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