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공지사항
  • 고객문의
  • 시설전경
  • 활동사진
  • 뉴스/정보
HOME > 커뮤니티 > 뉴스/정보

뉴스/정보


     
  알레르기성 비염 왜 생길까? 원인·증상·관리법 총정리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6-04-29 15:36     조회 : 208     트랙백 주소
   https://blog.naver.com/h8758887/224269277116 (81)

안녕하세요. (주)모피어스엠 효더함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알레르기비염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가 공기 중에 퍼지면서 코와 눈의 가려움,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삶의 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과 증상,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봄·여름·가을철 및 연중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해마다 1~2일씩 길어지고 있다. 따라서 봄철 알레르기비염의 유병기간이나 발생률도 차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별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봄 : 자작나무, 오리나무, 개암나무, 참나무 등 바람에 대기 중으로 퍼져서 멀리까지 날리는 풍매화의 꽃가루

여름 : 큰조아재비, 호밀풀, 향기풀 우산잔디와 같은 잔디 꽃가루

가을 : 쑥, 돼지풀과 같은 잡초나 환삼덩굴의 꽃가루

반면에 연중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물질(알레르겐)은 대표적으로 집먼지진드기가 있다. 주로 실내 이불, 카펫에서 서식하면서 사람의 비듬, 털 등을 먹고 분변을 배출하면 이러한 분변의 실내 농도가 증가하면서 연중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에 의한 알레르기비염도 증가 추세이다.

​[코·눈 증상과 과일·채소 반응으로 이어지는 알레르기]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코점막이나 결막이 대기의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면 알레르기 항체(면역글로불린 E)가 이에 반응하고 급만성 염증이 유발된다. 코와 눈이 가렵고 콧물과 눈물이 나면서 재채기를 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눈이 충혈되거나 코가 막히기도 한다.

또한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일부 환자는 사과, 복숭아, 바나나, 샐러리 등과 같은 과일이나 채소에도 반응할 수 있다. 해당 음식을 먹으면 입안과 목이 간지럽거나 입술이 붓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요?]

코와 눈의 가려움,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은 약국에서 구매하거나 의사의 처방을 받아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꽃가루가 원인인 경우에는 개화가 예상되는 시점보다 수일 혹은 수주 전에 미리 투여하면 초반 증상을 조금 더 잘 조절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코에 분무하거나 눈에 점안하는 형태로도 국내에 시판되고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일부 환자에게는 졸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막힘을 동반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만으로 증상 조절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코 안에 분무하는 국소 스테로이드를 추천한다. 최근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가 복합된 코안분무 약제가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다. 약제 이외에도 멸균 생리식염수로 코를 정기적으로 세척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내 환경 관리가 중요, 알레르기성 비염 관리 방법]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비염이 심한 경우, 증상을 유발하는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의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한다.

집먼지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경우에는 실내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특히 외출 시에는 실내 온도 20도 이하, 습도 50%이하로 낮추면 집먼지진드기의 개체 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불, 베개 덮개를 45도 이상의 고온에 삶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나 진공청소기 사용을 고려할 수 있으나, 집먼지진드기에서 유래된 알레르겐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반려동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대개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실내 환경 관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추가로 접착 롤러 등을 통해서 의복에 묻은 동물 털을 제거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이 받게 되는 스트레스도 고려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본인이나 가족(혹은 동거인)에게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증상이 지속될 때 고려하는 면역요법]

환경 관리, 알레르겐 회피,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는 증상을 유발하는 알레르겐을 피하에 접종하여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완화시키는 면역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알레르기 면역요법은 총 3년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 1~3개월은 매주 병원을 방문해 저용량의 알레르겐 추출물을 점진적으로 증량하며 피하 주사를 시행한다. 이후에는 매달 병원을 방문하여 면역요법을 시행한다.

집먼지진드기의 경우에는 알레르겐을 투여하는 설하 면역요법도 가능하다. 알레르기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체질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보다 근원적인 치료 방법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일부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거나 적을 수 있기에 의사와 충분한 면담을 한 후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