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더함입니다.
오늘은 치매가족 휴가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아직 모르고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치매 어르신 간병으로 지친 몸과 마음,
'치매가족 휴가제'로 회복하세요!!


집안에 치매환자가 있다는 것은 단순히 환자 본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외출이 쉽지 않은 긴 겨우내 하루
24시간 꼬박 환자 곁에 머물며, 간병을 하다보면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 할지라도 지치기 십상입니다.
더욱이 그렇게 몸과 마음이 지치다 보면 가족 간의 사소한
오해로도 금새 다툼이나 불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말 단 하루라도 마음 편히 쉬고 싶지만 치매 어르신을
돌봐줄 사람이나 기관을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바로 '치매가족 휴가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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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족 휴가제'란 장기요양서비스 수급자 또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중 치매 어르신의 경우 연간
6일 이내로 단기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오랜 간병으로 지친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시행중입니다.

치매가족 휴가제의 이용일은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6일 범위 이내이며, 최소 이용단위는 2일 이내로 무박인
경우엔 이용이 제한됩니다. 또한 이용시설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단기서비스 등록이된 장기요양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며,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지원되는
금액을 초과하더라도 이용가능합니다.

단, 서비스 이용시 발생하는 법정 본인부담금(일반 15%,
의료급여수급자 7.5%, 기초수급자는 무료)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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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 내
단기보호기관을 검색한 후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이때
시설에서 요구하는 서류 등을 준비해 제출해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번을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