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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효와 정성을 더해 함께하는 효더함 노인복지센터입니다."
노인성 치매는 65세 이후 고령자의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국내 노인 10명 중 1명이 해당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따라서 노인성 치매일 때 나타날 수 있는 변화를 알아야 하는데요.
우선 성격이 갑자기 난폭해지거나 무관심해졌을 때, 변덕스러우면서 불안한 성격으로 변한 것 같다면 한 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에 관여하는 뇌의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인지기능뿐 아니라 성격까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감에 변화가 생기는데요.
미각과 후각 기능이 떨어져 음식의 맛이 달라지거나 TV 소리를 너무 크게 듣는 건 단순 노화 증상일 수 있지만 치매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길을 잘 찾지 못하거나 했던 말을 계속하는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는 시공간 능력과 기억력 저하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낮잠 시간이 늘어날 수도 있는데요.
레비소체 치매 초기에는 낮잠을 많이 자고 행동이 느려지는 등의 변화가 발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치매는 일상에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오는 질병인데요.
알츠하이머는 최근의 기억부터 점점 사라지며 혈관성 치매는 언어와 운동 능력이 저하되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게 됩니다.
즉 종류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으니 가족과 같은 주변 사람이 봤을 때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정확히 알아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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